
열심히 사는데 왜 늘 불안하고 제자리일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상을 일궈가면서도 문득 이런 질문이 마음에 던져질 때가 있습니다.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늘 제자리인 것 같고 미래는 불안할까?
대한민국 대표 기록학자이자 10만 베스트셀러 김익한 교수님의 책 <거인의 공부>를 통해 이렇나 현대인의 공허함의 원인을 단 하나
"진짜 공부의 부재"에서 찾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는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스펙 쌓기'나 지식 암기'에 불과했기에, 시대가 변하자마자 곧바로 효용성을 잃고 흔들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경쟁에 최적화된 인간'을 이상형으로 삼아왔다. 더 빠른 성과, 더 높은 효율, 더 강한 스펙이 곧 생존의 조건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이 익숙한 공식을 무너뜨리고 있다."
-<<거인의 공부>> 내용 중
어제의 정답이 오늘의 오답이 되는 시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sk그룹의 채용 방식 변화부터 교육의 목적, 그리고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 공부법 까기 깊이 있게 정리해 드립니다.
SK그룹은 왜 스펙을 버렸을까? 지식의 암기 시대 종말
과거의 기업 채용은 '누가 더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담고 있는가', 즉 스펙과 학점, 자격증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산업의
축이자 대표적인 대기업인 sk그룹은 채용 방식에서 커다라나 패러다임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정기 공채 중심에서 직무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고, 스펙을 철저히 배제한 종합역량 검사(SKCT)와 블라인드 인터뷰를 정착시켰습니다.
SK가 원하는 인재상은 단순한 지식 보유자가 아닙니다. SK의 경영철학에 포함된 VWBE(Voluntarily, Willingly, Brain, Engagement
자발적-의욕적 뇌 자극)라는 개념처럼,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몰입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주체적인 인재를 원합니다.
인공지능(AI)이 인간보다 수천 배 많은 지식을 단 몇 초 만에 검색하고 요약해 주는 시대입니다. 이제 "무엇을 아는가?
(What to know)"는 아무런 경쟁 격이 되지 못합니다. sk를 비롯한 거대 기업들이 묻고 있는 질문은 단 하나입니다.
"정답이 없는 낯선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당신은 어떻게 사유하고 문제을 정의해 나가는가?"
책 <<거인의 공부>>가 말하는 진짜 공부의 3가지 본질
그렇다면 이 변화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거인의 공부>>에서 제시하는 공부는 시험 점수를 올리는 테크닉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생각의 근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진짜 공부의 의미를 다음 세 가지로 정의해 봅니다.
1. 나를 정확라게 들여다보는 힘을 기르는 과정 (자기 인식):
세상의 기준이나 타인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존재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공부입니다.
2. 사유의 구조를 세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질문과 사유):
단편적인 정보를 단순히 취합하는 것을 넘어, 지식을 연결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 통찰을 만들어내는 힘입니다.
3. 무엇이든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실행과 기록):
생가을 머릿속에만 가두지 않고 글을 쓰고, 기록하며, 일상의 실천으로 옮겨 삶을 바꾸는 과정입니다.
책 속 인상 깊은 글귀로 본 성장 방정식
책 속에는 타인의 기준에 휩쓸려 조급해하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게 해주는 강렬한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라
"기대는 높은데 현실의 내 삶이 거기에 미치지 못할 때 그 간극에서 불안이 싹튼다. 여기에 매일 쏟아져 나오는 타인의
성공 신화와 눈에 보이는 격차가 기름을 붓는다. 남들은 저만치 앞서 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 소외감과 열등감.
이것이 현대인의 불안을 더욱 짙게 만드는 주범이다.
타인의 속도계에 나를 맞추려고 할 때 불안은 극대화됩니다. 진짜 공부는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고 '과거의 나'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집중할 때 시작됩니다.
♣사유와 언어화의 중요성
"머릿속에 거대한 지식의 도서관을 지은 사람조차 그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지혜를 꺼내 놓는 일
앞에서는 작아지곤 한다. 아무리 깊은 식견과 비판적 사고를 갖췄다 해도 그것을 언어로 뱉어내지 못하면
상대의 마음에 가닿기 어렵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읽은 것을 바탕으로 깊이 생각하고(사유), 그것을 나만의
언어로 노트에 적거나 말로 표현(쓰기와 대화)할 때 비로소 지식은 '나만의 지혜'가 됩니다.
♣ 완벽주의를 버리는 '느슨한 끈기'
"공부가 고통스러운가 자기 관리나 의무가 아니라, 일상의 틈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놀이가 될 때 우리는 지치지 않고
멀리 갈 수 있다.
김익한 교수님이 비장한 각오나 과도한 전력 질주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서두리지 않고 멈추지 않는 '슬렁슬렁'의
미학, 즉 매일 조금씩이라도 지속하는 느슨한 끈기가 진짜 거인을 만들어냅니다.
앞으로의 삶과 아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SK의 채용 변화와 <거인의 공부>가 전하는 메시지를 종합해 보면, 앞으로의 시대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명확
해집니다.
*정답 찾기에서 '문제 정의'로:아이들에게 정해진 문제집의 정답을 빠르게 맞히게 하는 교육은 종말을 고했습니다.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아이가 미래의 거인이 됩니다.
*학습 능력(learnability)의 확보:어떤 낯선 지식이나 환경이 다가와도 빠르게 흡수하고 스스로 재구성할 수 있는 '학습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기록과 사 유이 습관: 하루 10분 이로도 책을 읽고, 자신이 생각한 바를 노트에 적어보는 작은 습관이 생각의 근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우리 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는 시간
"더 이상 주어진 답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어렵다.
이 책은 외부의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세상을 헤쳐갈 전략을 스스로 마련하도록 돕는다.
우리 안에는 이미 거인이 살고 있다."
-<거인의 공부> 중에서
암기와 스펙으로 경쟁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타인의 빠른 속도자 화려한 성과에 휩쓸려 조급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마 빠르게 가느냐'가 아니라 '나만의 템포로 깊이 있게 사유하며 나아가느냐'입니다.
5학년 3학년을 둔 엄마의 역할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며 실천해 보려 합니다.
5학년 아이의 사춘기 시기인 만큼 잔소리보다는 질문하고 들어주는 역할
부족한 과목 점검, 자기 주도권 부여, 수면과 미디어 통제, 매일의 루틴 만들기
3학년 아이들에겐
공부 습관의 정착을 위해 매일 30분씩 공부 습관 잡아주기, 어휘력과 독서 챙기기, 관계와 자존감 형성,
형제간 비교하지 않기
오늘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단 몇 줄이라도 생각을 기록해 보려 합니다.
거인의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