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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 김형석의 <백년의 지혜> 개인의 성숙이 역사를 바꾼다. 나이가 50세가 되면서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지금까지는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왔다면 지금은 내가 살다가 가면 무엇을 남기게 될까? 의문을 갖게 되네요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나의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언제일까 오기는 올까?"라는 질문에 대해 자주 고민을 하게 됩니다.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105세를 살아오신 철학자가 전하는 인생이 궁금하여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00년을 살아본 철학자의 인생 조언는 단순한 이론이나 추상적인 관념을 다룬 책이 아닙니다. 백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그리고 격동의 현대사를 모두 겪어오신 인생의 진수가 담겨 있습니다.삶의 고비마다 던져지는 본질.. 2026. 9. 1.
<<부는 어디서 오는가>>일론 머스트로 본 현재 자본주의 부의 공식 신은 당신을 돕지 않을 수 없다. 신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월리스 와틀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는 과연 어디서 시작되어 어떻게 이동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부를 단순히 남들보다 많은 돈을 모으는 것이나 운의 영역으로 치부하곤 합니다. 하지만 경제학적 관점과 시대적 흐름을 통찰한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서는 부의 근원을 완전히 다르게 정의합니다. 특히 현대 자본주의에서 독보적인 부를 구축한 '일론 머스크'의 행보는 이 책이 말하는 부의 창출 .. 2026. 8. 31.
법정 스님이 30대 청년의 시절 던진 뜨거운 경종, 낡은 옷을 벗어라 이 책은 법정스님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쓴 글들을 모아 놓은 수필집으로, 스님의 사상적 기틀과 원숙해지기 전의 뜨겁고 예리한 비판 의식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단순히 종교적 구도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타성에 젖은 당대 승가의 부패와 안일함을 꼬집는 뼈아픈 일침부터 시작해,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가는 현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져 가난하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낡은 고정관념과 습관, 그리고 구태의 연한 사고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강력한 쇄신의 메시지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줄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수많은 시, 산문, 설화, 논단 중에서 첫 번째로 제 마음에 와닿은 구절은 당대.. 2026. 8. 29.
<<프레임>>삶을 바꾸는 틀의 힘 며칠 전 루이스 하우즈의 >을 읽고 마인드셋과 성장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던 중 갑자기 책장에 꽂혀 있던 책 한 권을 찾아보았습니다. 2024년 1월 독서 모임에서 읽었던 최인철 교수임의 >입니다.다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나의 행동과 행복을 어떻게 결정짓는지 배우며 커다란 감동을 받았는데, 외부저인 성공과 위대한 마음가집을 다룬 >을 마주하고 나니 내면의 인식 틀인 '프레임'을 다시 한번 읽고 싶었습니다.'프레임'은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안경이자 맥락인 '프레임'을 통해 지각하고 해석한다는 심리학적 통찰을 다룹니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자기 중심성, 미래의 일을 미리 일어난 일처럼 소급하여 판단하는 사후 과잉 확신 편향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저지.. 2026. 8. 26.
<<나는 내 인생이 참 좋다.>>나이가 들수록 선명해지는 마음의 풍경과 회복의 기록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메리 파이퍼는 인간의 내면에 남은 상처와 회복력의 역동을 오랜 시간 관찰해 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상담실이라는 정밀한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침묵,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삶의 의지를 진중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노년기에 접어든 작가는 타인의 삶을 관찰하던 미시적인 시선을 자기 자신의 내면과 세월의 흐름으로 돌려놓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단순히 신체적인 쇠퇴나 사회적 역하의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오히려 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저하게 마주할 수 있는 영적인 성숙의 과정임을 특유의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문체로 담아냈습니다. 이 작품은 나이 듦이 가져오는 상실감과 고독, 그리고 물리적 한계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부정하거나 숨.. 2026. 8. 25.
최소한의 삼국지(육아의 전쟁터에서 발견한 난세의 지혜와 이해의 깊이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단 한순도 조용할 날이 없는 저희 집은 무기만 들고 있지 않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아이와 3학년인 쌍둥이 남동생들까지, 연년생이나 다름없는 남자의 삼형제를 키우다 보니 늘 아이들의 고함도 가득 차 있습니다."내가 먼저 잡았다고""왜 형만 더 많이 줘?""동생들이 내 물건을 망가뜨렸어요?"라는 불평과 투정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서로 조금도 양보하려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다독이다 보면, 저의 잔소리만 늘어놓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들곤 합니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이치와 타인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 그리고 삶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많은데 정작 현실에서는 감정 노동에 지쳐 아이.. 202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