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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어른 김장하 "줬으면 그만이지":생색내지 않는 나뭄이 우리 사회에 미친 세가지 놀라운 영향력

by bijudreamlog0409 2025. 11. 26.

줬으면 그만이지 김주완 지음

 

 

어느 날 tv를 보고 있는데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 

다큐멘터리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자꾸 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른 김장하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1944년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에서 태어났으며 19세에 한약업사 자격을

취득하여 1963년에 남성당한의원을 개 하고 약 60년간 운영하였으며 2022년 5월 말 문을 닫게

되었다. 1983년 학교법인 남성학숙을 설립하고 100억 원이 넘는 사재를 들여 명신고등학교를

설립하였으며 체육관 도서관 등 모든 시설을 완비한 후 1991년 미련 없이 국가에 기부까지 하셨다.

20대 젊은 시절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남몰래 장학금을 지금 하였으며, 장학금을

받은 사람이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재단법인 남성문화재단을 설립, 진주 지역의 인권, 문화, 환경, 언론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후원하셨으며 특히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내는 등 사회적 평등을 위한 활동에 헌신하셨다.

평생 동안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자신의 선행을 알리는 것을 극도로 꺼렸으며, "줬으면 그만이지"

"돈은 똥과 같아 쌓아 두면 악취가 진동하지만 흙뿌리면 거름이 된다. 는 등의 어록도 남기셨다.

매스컴에서는 언제나 투자해서 수익을 본 것만 자랑하듯이 노출시켜서 현대 사회는 결국 부가 이슈

꺼리는구나 싶었는데 어른 김장하를 시청하고 한동안을 멍하니 그래도 아직 어른이 계셔 이렇게 

따뜻하구나라는 세상에 대한 따스함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다.

1. 인트로:'줬으면 그만이지' 이 한마디에 담긴 진정한 어른의 무게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야, 줬으면 그만이지."

 

한평생을 한약방 주인으로 살며 평생 모은 재산 수백억 원을 조용히, 그리고 아낌없이 사회에 환원한

한 사람, 그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자, 그는 오히려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피해 다니며 했던 말이란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 결핍을 느끼는 현대 사회에서 , 우리는 '어른'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시대를 살고 있죠, 이때 김장하 선생님의 삶을 조명한 책이나 다큐멘터리는 우리에게

성숙한 어른이난 무엇인가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감동저인 해답을 던져 주었죠.

생색내기 바쁜 시대에 조용히 선을 행하고 사라지려 했던 궤적을 따라가며, 그분이 현대 사회에 

미친 놀라운 영향력 세 가지를 파헤쳐 보았다.

 

2. 본론 1:현대 사회에 던지는 세 가지 울림

첫 번째 울림: 어른다움의 새로운 기준 제시 "요즘 꼰대가 많다"는 말을 자주 한다. 나이와 지위를 

이용해 훈계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모습에 대한 반감인데 김장하 선생님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이나 직책이 아닌 삶의 태도로 보여주셨다.
수백억 원을 기부하고도 여전히 검소한 한약방에서 소박하게 살아가시는 모습, 이것은 물질적 부와

상관없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조용히 봉사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의 품격"임을 

증명한 셈이다.

'나이=어른'이 아닌 '나눔과 책임=어른'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 주신 것이다.

두 번째 울림:교육이 본질, '소유'가 아닌 '공공' 선생님의 일생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설립과 기증이다. 사재를 털어 학교(진주 명신고등학교등)를세우고 운여 하다가, 어느 날 

미련 없이 모든 재산을 국가에 기증을 하셨다.

 

"학교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의 자산입니다. 교육으로 사적 이익을 취해서는 안 됩니다."

 

이 결단은 사학재단이 설립자의 사유물처럼 운영되는 세태에 가장 강력한 일침을 남기셨다.

교육기관은 수익 창출의 도구가 아니라, 평범한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재임을 

온몸으로 가르쳐 주셨다.

세 번째 울림: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무한한 존중

선생님은 뛰어난 인재나 영웅만을 도운 것이 아니셨다.

성적이 낮거나 가난해서 위축된 학생들을 더 깊이 돌보셨다.

 

"우리 사회는 특별한 몇몇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다수의 사람들이 묵묵히 제자리를 지킬 때 

비로소 지탱되는 겁니다."

 

김장하 선생님의 나눔은 늘 차별 없는 지지셨다. 이는 현대 사회가 엘리트주의와 경쟁에 매몰되어 평범한 

삶의 가치를 잊고 있을 때, 우리 모두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따뜻한 위로이자

지향점이다.

3. 본론 2:삶이 곧 메시지인 책

김장하 선생님의 삶을 담은 이 책은 일 바나적인 위인전과는 다름은 확실하다. 이것은 숨겨진 선행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선생님 본인의 목소리보다는, 그분의 도움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과 기록들을 총해

구성되었다. 선생님은 철저히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 했지만, 진실한 선행은 결국 수많은 삶을 변화

시켰고, 그 감동의 파동이 모여 이 책이 완성되었다. 베풀었으나 잊힌 줄 알았던 선의의 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4. 결론:우리는 어떤 어른을 꿈꾸는가?

김장하 선생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부자가 되어야만 나눌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셨다. 그분의 

삶은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 조용히 내어줄 용기"야말로 진정한 부유함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책을 읽고 난 후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 하는가,

아니면 더 많은 것을 나누려 하는가?

나는"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베푸는가,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조건 없이 베푸는가?

세상에 조용히 기여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며 그분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계속 퍼져나가

우리 모두가 생색내지 않는 '김장하 선생님 같은 어른'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