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의 힘1 [도서 리뷰] 론다 번 《시크릿》:서른 살의 시크릿, 그리고 쉰 살에 다시 만난 끌어당김의 힘 박비주 쓰다. .1. 나이마다 다르게 읽히는 책, 그리고 쉰 살의 사유책장 구석에 꽂혀 있던 책 한 권을 다시 꺼내 들었다. 책 제목은 '시크릿'. 30대 시절, 인생의 막막함과 열정 사이에서 우연히 집어 들었던 책이다. 당시의 나에게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지침서나 머나먼 나라의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는 문구는 그저 현실 도피용 위안에 불과했고, 하루하루를 버텨내기 바쁜 직장인이었던 내게는 너무 거창한 이야기처럼 느껴졌다.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50살이 되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삶은 수많은 굴곡을 지나쳐왔고, 거울 속 비친 나의 모습에는 깊은 주름만큼이나 삶의 연륜이 묻어났다. 50살이라는 나이는 참 묘하다. 지나온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왜 그때 조금 .. 2026.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