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쓰다1 [인생 수필] 화선지 위에 먹물로 새긴 희망: 루이스 하우스 《그레이트 마인드셋》을 읽고 어느 날 남편이 처음으로 나에게 책 한 권을 사 달라고 말했다.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인 루이스 하우스의 《그레이트 마인드셋(The Greatness Mindset)》이었다. 그러나 정작 책을 산 남편은 펼쳐보지 않았고, 결국 그 책은 내 차지가 되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정체기를 겪는다. 나름대로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믿었는데, 문득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는 듯한 허탈감이 밀려올 때가 있다. 요 근래 내 마음이 딱 그러하였다. 열심히 살아온 것 같으면서도 아쉬움이 남았고, 주변 사람들의 눈부신 성과와 나를 비교하며 "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절은 이미 지나가 버린 걸까?"라는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했다.1. 벼루를 갈며 마주한 나의 일상과 정체기 돌이켜보면 최근의 나는 일상의 쳇바퀴 속에.. 2026.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