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주택1 순례주택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은 ?> 매달 독서 모임을 하는데 이달은 순례주택이란 책을 읽어보신 분이 좋아서 추천받은 도서입니다. 청소년 소설이라는 범주에 들어 있었지만,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책임지는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추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거짓된 풍요 속에 싸여 진정한 자립이 무엇인지 잊고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슴을 툭 치며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따끔한 일침으로 다가왔습니다. 읽어 나가며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문장이 있습니다. 순례 여사가 주인공 수림이에게 건넨 단단하고도 단호한 한마디였습니다. "자신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이 어른이야" 이 구절을 마주하는 순간, 자라온 저의 성장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알바를 시작하면서 직장 생활, 그리고 결혼 후에도 일, 아이 셋과 육아와.. 2026.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