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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철학은 결말을 바꾼다-실존의 위기 앞에서 사유가 발휘하는 힘 서동욱 교수의 ≪철학은 결말을 바꾼다≫는 철학의 역할을 추상적 사변에서 실존적 효용성으로 전이시키며 추상적 사변에서 실존적 효용성으로 전이시키며, 현대인에게 닥친 '삶의 버거운 결말'앞에서 사유가 발휘하는 윤리적 힘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 에세이이다.철학적 지식을 삶의 기술로 치환하는 실천주의적 접근을 통해, 독자들에게 정해진 운명이라는 체념을 넘어 결말의 초안을 직접 수정할 주체적 능력을 부여한다.1. 논제:철학의 역할 재정립과 실존적 효용성플라톤 이래 철학이 추구해 온 죽음을 위한 연습이라는 관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철학의 궁극적 목표를 '삶을 위한 실천적 기술'로 재정립한다.●결말의 수사학적 전환: 책의 제목처럼, 철학은 외부에 의해 결정된 듯 보이는 운명론적 결말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 2025. 11. 22.
(책 리뷰)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소모되는 일상에 '내면의 내공'을 채우는 힘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을 읽고서 내가 제일 먼저 찾아본 책은 고전에 관한 책이었다.그리고 선택한 책은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사실 책을 읽는다는 건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그래서 하루 한 장이란 단어가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은 바로 소모되는 일상에 단단한 내면의 근력을 키워주는 매일 아침 마시는 차와 같은 책인 것 같다. 1. 멈춤과 채움의 루틴이 주는 평정심 가장 큰 매력은 지속 가능성이다.두꺼운 고전 원문을 펼칠 엄두는 나지 않지만 한 장의 페이지를 익을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으니 말이다.▶ 소모되는 감정을 멈추는 시간 : 매일 아침 단 5분 책이 제시하는 고전의 한 구절과 해설을 읽는 시간은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잠시 멀어져나 자신에게 집중하.. 2025. 11. 21.
(책 리뷰)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왜 돈 공부를 해도 부자가 되지 못할까? 자영업을 20년째 하면서 한 번도 다른 것을 해 보아야겠다거나 투잡이나 재테크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늦은 나이에 아이 셋을 낳고 일도 했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그러나 아이들이 커 갈수록 수입은 그대로지만 지출은 늘어만 가며 불안과 조급함이 생기기 시작했다.수많은 재테크 책을 읽고, 경제 뉴스를 챙겨 보고, 짠테크 앱까지 다운로드했는데도 , 왜 나는 거대한 격차를 느낄 수밖에 없는가?단순히 돈 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걸까?왜 부자들의 성공을 그저 '운'이나 '특별한 비법' 덕분이라고 치부하며 스스로를 합리화할까?≪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은 바로 이 질문 즉 왜 돈 공부를 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를 에 대한 확실하고 근본적이 해답을 제시했다.이 책은 주식 투자 노.. 2025. 11. 20.
(책 리뷰) 인생의 의미 7가지 키워드중 결핍에 대해 우리는 때때로 인생의 의미가 뭘까에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나 또한 50이란 나이가 들면서 더 알고 싶어졌다.세계적인 인류학자인 토마스 할란드 에릭센이 췌장암 진단 후 삶을 성찰하며 쓴 책 "인생의 의미"는 노르웨이 국민들의 인생책으로 불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주요 내용 및 특징 삶의 본질과 의미 탐구:풍부한 인류학적 지식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7가지 삶의 의미 제시시공을 초월해 삶을 충만하게 하는 7가지 핵심 가치를 소개한다. 1. 관계: 타인과의 연결, 공동체적 기쁨, 권리와 의무가 가득 찬 친밀한 관계의 중요성2. 결핍:결핍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정신적 허기를 돌아보.. 2025. 11. 20.
(책 리뷰)어른의 품위 – 세상이 무너져도 품격을 잃지 않는 마음의 태도 요즘 세상은 너무 빠르고, 너무 시끄러우며 모두가 앞서 가려 애쓰기도 하고 누군가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그런 세상에서 '품위 있게 산다'는 건 어쩌면 가장 어렵고도 가장 용기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다.최서형 작가의 「어른의 품위」는 그런 시대 속에서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요?"라고 묻는다.이 책은 화려한 성공의 이야기가 아니다.그 대신, 내면의 품격이란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하는 조용한 철학의 기록이다."어른이 된다는 건, 끝없이 감정을 다스리는 일이다."책의 첫 장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진짜 어른은 화가 나도 목소리리를 높이지 않고, 슬퍼도 세상을 원망하지 않는다."그 문장을 읽는 순간, 숨이 잠시 멈췄다.나는 지금까지 어른이 된다는 걸, 그저 나이를 .. 2025. 11. 11.
(책 리뷰)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온도로 살아가기 요즘 “나답게”라는 말이 참 자주 들린다.하지만 정작 그 말의 의미를 진짜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나답게 살겠다고 말하면서도여전히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비교하고, 조급해하며,타인의 기대 속에서 나를 잃어가는 게 우리의 일상이다.손힘찬 작가의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는그 흔들림 속에서 ‘나라는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묵직하게 되묻는 책이다.이 책은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어조로 말한다.“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그 한 문장만으로도,책을 읽는 내내 마음 한편이 천천히 풀려 내려간다."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는 여정책의 첫 장을 펼치면,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다른 사람의 속도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내 길을 잃는다.”이 .. 2025. 11. 11.